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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이 프로 칼럼 : 한국 스노 보드 의 현주소 20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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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상이 작성일15-11-04 22:57 조회3,77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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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와 파이프 안에 거북이가 있다"

전 그 말을 듣는 순간 드롭인 을 하다가 넘어지고 말았다
 그 광경을 보고 있는 교육생들은 모두들  쓰러지고 말았다
필자 역시 넘어지고 나서도 그냥 파이프 안에서 웃고만 말았었다
지금은 고인이 된 거북이 터틀맨 님을 생각하면 입가에 작은 미소가 .... ^^
몇 시간 후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크게 외쳤던 여성 두 분이 파이프 콘테이너 박스로 필자를 찾아왔다
찾아 와서 했던 말에 또 한번 필자는 쓰러지고 말았다 ㅎㅎㅎㅎ
" 저 싸인 좀 해주세여"
"거북이 터틀맨 맞으시죠?"
" 제 이름은요"“누구누구입니다” “앞에 제 이름도 적어주세요”
정말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데 아니라 말은 못하겠고 웃음은 나오고 같이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웃으면 밖으로 나가더군요.
뭐 어절수 없이 싸인 은 해주긴 했지만 필자의 싸인 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슬로프를 내려갔었다
그 이후로 필자는 용평의 거북이로 통했으며'
메가 그린에 파크가 있을 때 파크 타는 모습을 보고도 사람들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가며서
" 야 거북이 정말 보드 잘 탄다"이렇게 말하곤 했었다
필자는 그해겨울 용평 거북이로 통했으며 항상 거북이 노래인 "아싸" 를 부르고 다녔던 시기 이였다.

그해겨울은 파이프에서 참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던 시기 인거 같다

00-01 시즌은 용평에서도 크나큰 변화가 있던 시기 이였다.
뉴 그린 슬로프와 그린 슬로프를 하나로 만들었으면 뉴 그린 슬로프 자리에 파크 를 조성 했였다.
그때 처음으로 S 자 레일을 타봤던 기억이 난다
S자 레일 끝에 만 원 짜리 를 붙여서 누가 가지고 갈지 내기도 했었다
물런 필자는 마지막에 항상 ㅎㅎㅎㅎㅎㅎ

그 해에 그린슬로프(현재 메가 그린 슬로프)가 넓어지면서 진풍경도 일어났었다
그린 슬로프 는 많은 보더 들 과 스키어 들이 항상 마주치는 장소이기 때문에 잦은 말다툼이 일어 나는 곳이 였다
그렇기 때문에 용평 리조트 에서는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만 했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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